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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사 전경(고창뉴스/DB) |
고창군이 적극행정을 통한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고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해 진행된다.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과 제도 개선 추진,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 12개 세부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간위원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만월어촌계 대체어장 개발’은 대표 사례로 꼽힌다.
군은 원전 온배수 보상으로 소멸 위기에 놓였던 지주식 김 양식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설득,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확대된 200㏊ 규모의 대체어장을 확보하며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국민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로 주목받았다. 85명의 복지보안관이 마을 곳곳의 위기 징후를 신속히 공유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로 연계해 고독사 예방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서치근 기획예산실장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고창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6.20 (토) 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