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직접 뽑는다”…‘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 27일까지 선호도 조사
2026.04.29 (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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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직접 뽑는다”…‘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 27일까지 선호도 조사

어린이, 청소년, 일반부 나눠 각각 선정

‘책 읽는 고창, 2026 올해의 책’선호도 조사 안내문
[고창뉴스]고창군도서관이 2월 27일까지 ‘2026 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군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문학, 비문학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2월 군민 대상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총 144권의 추천도서가 접수됐으며, 이후 도서관 사서들의 1차 심사를 거쳐 76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다.

이어 고창군도서관운영위원회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 도서 21권이 확정됐다.

분야별 후보도서는 다음과 같다.

어린이 부문에는 ▲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정문정) ▲긴긴밤(루리) ▲가장자리(신순재)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김지훤) ▲마음여행: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찾아서(김유강)가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은 ▲늪지의 렌(최상희) ▲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정연철) ▲스티커(김선미) ▲소리를 보는 소년(김은영)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가 이름을 올렸다.

일반문학 부문에는 ▲모순(양귀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절창(구병모)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혼모노(성해나) ▲제철행복(김신지)이 포함됐다.

비문학 부문은 ▲마음의 기술(안 엘렌 클레르 외) ▲짓다: 곽재환 건축론(곽재환) ▲위로의 미술관(진병관) ▲여덟 단어(박웅현)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 유시민) 등이다.

선호도 조사는 고창군도서관 누리집과 관내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에 설치된 현장 패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별 최다 득표 도서 1권씩이 ‘2026 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 도서는 선포식을 통해 공식 발표되며, 작가 초청 강연, 릴레이 필사, 독서 감상문 공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독서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이 함께 책을 고르고 읽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이 선호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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