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새만금 기반시설 2029년 완공”… 재생에너지 기반 대전환 구상 발표
2026.06.20 (토)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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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새만금 기반시설 2029년 완공”… 재생에너지 기반 대전환 구상 발표

공항·철도·항만 등 임기 내 마무리 목표
RE100·AI·그린수소 등 6대 핵심 산업 전략 제시

이원택 국회의원이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5년간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기반시설 지연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더뎠다”며 “이제는 기반시설 시대를 마무리하고 산업 시대로 과감히 전환해 대한민국 산업 지형을 넓히는 전초기지이자 전북 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원택 의원실 제공)
[고창뉴스]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새만금 기반시설의 조기 완공과 재생에너지 기반 신산업 육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한 ‘새만금 대전환’ 구상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5년간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기반시설 지연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더뎠다”며 “이제는 기반시설 시대를 마무리하고 산업 시대로 과감히 전환해 대한민국 산업 지형을 넓히는 전초기지이자 전북 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오는 2029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2029년 개항 목표에 맞춰 연차별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새만금 인입철도는 개통 시기를 기존 2033년에서 2029년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간 연결도로 1차 개통과 남북 3축 도로 착공을 임기 내 마무리하고, 신항만 추가 선석 및 배후부지를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해 교통·물류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곳’,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산업 전략으로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지대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원택 국회의원이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5년간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기반시설 지연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더뎠다”며 “이제는 기반시설 시대를 마무리하고 산업 시대로 과감히 전환해 대한민국 산업 지형을 넓히는 전초기지이자 전북 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원택 의원실 제공)

현재 7GW 수준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생산 목표를 전북 전체 기준 최대 20GW까지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 구축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의원은 ▲RE100 산업벨트 조성 ▲AI 데이터센터 및 피지컬 AI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그린수소 기반 수소혁신밸리 조성 ▲2차전지 및 반도체 실증·패키징 산업 육성 ▲농생명 바이오 및 서해안 관광 고도화 ▲연구개발(R&D) 기반 확충 등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수변도시를 거점으로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로봇 제조공장을 유치해, 최근 10조원 규모 투자 의사를 밝힌 현대차그룹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만금을 수출형 자유무역구역으로 지정해 물류·통관·세제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외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글로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의원은 “전북은 첨단산업과 AI 전환,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국가 전략 흐름과 나란히 서야 한다”며 “새만금이 준비의 시간을 넘어 산업의 시대로, 기대를 넘어 결과로 이어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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