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고창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됐다.
고창군의 희망나눔캠페인 목표 달성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캠페인은 ㈜골프존카운티선운(서상현 대표)에서 1200만원을 쾌척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통부터 손주들을 위해 아껴둔 어르신들의 쌈짓돈, 수년째 나눔을 이어온 기관·단체 등의 지속적인 후원 등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특히 “과거 투병하던 동생이 고창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삶을 정리하며 성명을 밝히지 않고 현금 1800만원을 기탁한 70대 중반의 익명 기부자는 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이다”며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업들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6.10 (수)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