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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국회의원이 28일 고창군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민원실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열고 주민 100여 명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26.2.28/고창뉴스 |
토방청담은 ‘토요일에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의미를 담은 윤 의원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고창읍 '토방청담'에는 조민규 군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입춘과 우수를 지나며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코스피 6,000포인트로 상징되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회복, 새만금에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투자 발표, 대통령 타운홀 미팅을 통한 고창 전력산업 성장 거점 육성 약속 등으로 전북과 고창에도 봄의 기운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도 이재명 정부와 함께 르네상스의 싹을 활짝 피울 수 있는 계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1시간가량 이어진 토방청담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고창읍 내동)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담수용 소류지 건설 △(고창읍 월산)기능을 상실한 소규모 임야의 용도 제한 완화 △황윤석 도서관이 위치한 꿈에그린 마을 경로당·체육시설 보강 △나들목공원 생활체육시설 개선 △스포츠타운~월산마을 간 교량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노후시설 보수·보강 등이 제기됐다.
윤 의원은 농업용수 문제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으며, 소규모 임야 기능 전환 건의에 대해서는 “농지법과 산지관리법에 따라 처리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꿈에그린 마을 편의시설 확충 건의는 고창군의원과 우선 협의할 것을 당부했고, 나들목공원 체육시설 개선과 스포츠타운~월산마을 간 교량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현장 답사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노후시설 보수 문제에 대해서도 “광역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지원 방안과 함께 고창군과 협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토방청담 이후 윤 의원은 사계·성산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설 세배를 드리고, △천원택시 이용 거리 제한 완화 △경로당 정수기 설치 △마을 골목길 노후화 정비 등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도 도·군의원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들목공원 생활체육시설과 스포츠타운~월산마을 간 교량 설치 요청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며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는 5일부터 6·3 전국동시지방선거 90일 전 제한 규정이 적용되면서 토방청담은 지방선거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