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2026 국민공감대상’ 2년 연속 수상…‘머무는 여행’ 성과 인정 체류형관광도시 부문 수상…세계유산·생태·문화자원 연계한 관광정책 성과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9월 18일(금) 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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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2026 국민공감대상’ 2년 연속 수상(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17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6 국민공감대상’에서 체류형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머무는 여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단순히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유산과 생태·문화자원, 농촌관광, 미식, 축제 등을 하나의 관광 흐름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고창 반띵여행’이다. 고창 반띵여행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관광객이 고창에서 숙박과 음식, 체험 등에 사용한 여행경비 일부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환급받은 상품권이 지역 상권에서 다시 사용되면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기대된다.
역사문화 관광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고창 세계유산고인돌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국보순회전-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전시를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농경문청동기와 청동방울 등 국보·보물을 선보이며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신앙을 조명하고 있다. 고창 고인돌 유적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가을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도 체류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비롯해 답성놀이, 강강술래, 거리퍼레이드 등 전통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년 연속 수상은 고창의 세계유산과 생태·문화자원을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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