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활력지원금' 지급 열흘 만에 90.6% 돌파…추석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4만5492명에 137억원 지급…신속한 소비로 지역상권 회복 기대
고창사랑상품권 최대 20% 할인·전통시장 환급행사까지…추석 소비촉진 총력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년 09월 14일(월) 09:23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 지급 창구(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군민활력지원금이 지급 열흘 만에 전체 대상자의 90%를 넘어섰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고창군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 군민활력지원금 신청자가 4만5492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90.6%를 기록했으며, 지급액은 총 137억원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군민활력지원금은 지난 9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복주민센터를 통해 지급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지급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명절 장보기 부담 완화는 물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를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서비스’를 병행하며 지급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금 사용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원금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추석을 앞둔 지역 소비 촉진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고창군은 9월 한 달간 고창사랑상품권을 최대 20% 특별할인 판매하며 군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오는 16일부터 고창전통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매일 운행해 추석 장보기에 나선 군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군민활력지원금과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농민·어민 수당 등 각종 지원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집중되면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활력지원금을 비롯해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농민·어민 수당까지 다양한 지원이 더해지면서 군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고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다양한 혜택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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