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26회 제1차 정례회 개회…결산 심사·군정질문 등 주요 안건 다뤄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회기…조례안 등 총 27건 안건 심의
맞춤 교통복지·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인권 등 주요 현안 집중 점검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년 09월 12일(토) 12:55
제326회 고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고창뉴스]고창군의회(의장 박성만)가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군정질문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고창군의회(의장 박성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열고, 군정 전반의 주요 현안과 지난해 예산 집행 결과 등을 면밀히 살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3건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1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5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8건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도 눈에 띈다. 진남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박종열 의원의 ‘순환골재 등 활용 촉진 조례안’, 강상원 의원의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도 진행됐다.

임정호 의원은 ‘고창형 맞춤 교통복지’ 정책을 제안하며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복지 방안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김삼용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및 인권 보호 체계를 비롯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마을회관·경로당 등 생활복지 거점시설의 통합 관리 방안 등을 질의하며 생활 현장의 복지와 행정서비스 개선을 주문했다.

군정질문에 대한 고창군의 답변은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정질문과 결산 승인 등 군정 전반의 현안과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대한 회기”라며 “의회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는 진정성 있는 대책으로 답해 올바른 군정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산 심사는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최종 검증하고 향후 재정 운용의 기준을 세우는 중요한 절차”라며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엄정하고 세밀하게 살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고창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주요 조례안과 결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점검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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