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셀프주유소 22곳 화재안전조사…야간 불시점검도 강화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주유시설 안전관리 집중 확인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년 08월 26일(수) 10:21
고창소방서(서장 시주형)는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2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창소방 제공)
[고창뉴스]고창소방서가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에 나서며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고창소방서(서장 시주형)는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2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차량 이용 증가에 따른 주유취급소의 화재·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주유취급소의 위치와 구조, 설비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변경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위험물안전관리자와 대리자의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주유시설과 지하탱크, 통기관 등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 불시점검도 병행한다. 심야 시간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적정 근무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 공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셀프주유소는 이용자가 직접 주유하는 만큼 정전기나 유증기 등에 따른 화재 위험도 있어 주유시설의 안전관리 상태와 이용자 안전을 위한 관계인의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형사입건, 과태료, 행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주유취급소는 위험물을 저장하고 취급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주간 점검과 함께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공백을 막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유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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