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오길" …공음면, 수해 입은 거제시 연초면에 따뜻한 손길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뜻 모아 수해 복구 성금 전달
김애숙 면장“어려울 때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자매결연…하루빨리 일상 되찾길”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년 08월 21일(금) 14:49
공음면(면장 김애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연초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공음면 제공)
[고창뉴스]고창군 공음면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지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진정한 정을 나눴다.

공음면(면장 김애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연초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6월 주민자치 분야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공음면과 연초면의 우호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 곳곳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음면 주민행복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

공음면은 이번 성금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주민들과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있다.

전홍일 공음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대진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복구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연초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울 때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자매결연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음면과 연초면이 기쁠 때는 함께 기뻐하고 어려울 때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음면과 연초면은 지난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와 연대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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