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2차 대상자 20명 확정

1차 29명 이어 추가 선발…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 지원
후계농 정책자금 최대 5억원 융자…청년농업인 안정적 정착 지원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년 08월 12일(수) 09:20
고창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2차 선발 대상자 20명을 최종 확정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차 청년농업인 교육 사진(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2차 선발 대상자 20명을 최종 확정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경영 예정자 가운데 영농계획 검증과 면접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고창군은 앞서 진행한 1차 선발에서 29명의 청년농업인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2차 선발까지 총 49명의 청년농업인을 확보하며 전북도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선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초기 생활 안정과 안정적인 농업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창업과 농업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지원도 이어진다. 후계농업인 자격으로 금리 1.5%, 최대 5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농지 구입과 시설·장비 마련 등 초기 영농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현장 지원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청년들이 농촌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 기반 마련부터 경영 역량 강화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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