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K-퍼포먼스 '난타' 고창 상륙"…고창문화의전당, 8월 1일 하루 두 차례 공연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7월 28일(화) 09:37
고창문화의 전당 '난타' 공연 포스터
[고창뉴스]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오는 8월 1일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한다.

고창군은 8월 1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하루 두 차례 공연한다고 밝혔다.

'난타'는 배우이자 공연 기획자인 송승환 씨가 제작한 작품으로, 1997년 10월 초연 이후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퍼포먼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레전드 공연이다.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낸 국내 최초의 비언어극으로, 대사 없이도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에서는 칼과 도마 등 주방 도구가 악기로 변신해 화려한 리듬을 만들어내고, 전통 혼례를 재치 있게 재현하는 장면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만두 쌓기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한국 전통춤과 사물놀이 가락이 어우러진 삼고무 공연과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강렬한 드럼 연주는 '난타'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꼽히며, 국적과 세대를 초월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말 오후와 저녁 두 차례로 마련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고창군민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김연섭 고창군 문화공연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공연인 '난타'를 준비했다"며 "신나는 리듬과 역동적인 무대를 통해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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