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노무 고민 한자리서 해결"…고창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호응'

김성수 도의원(세무사) 특강·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 지원…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눈길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7월 24일(금) 18:20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제2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실무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2026.7.23/고창뉴스
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이 소상공인들이 사업 현장에서 자주 겪는 노무·세무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신협은 23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와 함께 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노세(노무·세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와 박성만 군의장,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원, 전치호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교육은 금융마케팅 전문가 이열 MC의 진행으로 소은영 세무사와 최용대 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노무관리, 노동관계법 등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강의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평소 사업을 운영하며 겪었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받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이어졌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1960년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이라며 "지역사회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부상조의 가치를 실천해 온 만큼,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이 곧 신협의 주인이자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며 금융지원은 물론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치호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심덕섭 군수와 박성만 의장, 김성수 도의원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지역경제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특례보증, 이자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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