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명품수박’ 수도권 첫 선… 롯데백화점서 본점서 판촉행사

고창군, 지리적표시 등록 2주년 맞아 수도권 7개 백화점서 판촉전… 브랜드 경쟁력 강화 나서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29일(금) 18:05
고창군은 29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지리적표시 고창 명품수박’ 홍보·판촉 행사를 열고 수도권 7개 롯데백화점 지점에서 특별 판매를 시작했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지리적표시 등록 2주년을 맞은 ‘고창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섰다.

고창군은 29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지리적표시 고창 명품수박’ 홍보·판촉 행사를 열고 수도권 7개 롯데백화점 지점에서 특별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을 비롯해 김연호 고창군수박연합회장, 이미정 농협 고창군지부장, 김영태 배우, 수박연합회원, 롯데백화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시식 행사와 수박 카빙 전시,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판촉 행사는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축적된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수도권 프리미엄 농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급 ‘고창 명품수박’을 중심으로 대형 유통망 진출에 나서며 고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 명품수박’은 하우스 재배 수박 가운데 7~9㎏ 규격과 비파괴 당도선별 기준 13브릭스 이상을 충족한 최상급 수박으로, 고창군수박연합회 회원 가운데 엄선된 농가에서 생산된다. 지리적표시 품질 기준에 따라 재배·선별된 수박만 출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지리적표시 등록 2주년을 맞아 고창수박 브랜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 소비자들이 고창 명품수박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의 명품화 전략과 전국 유통망 확대를 지속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수박 브랜드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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