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도의원 2개 선거구, 민주당 단독 후보 등록… 사실상 무투표 당선 수순 김성수(1선거구)·김정강(2선거구) 무투표 당선 유력… 조국혁신당 오교만 후보 최종 미등록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5월 16일(토)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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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원 1,2 선거구 두 곳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단독 등록으로 사실상 무투표 당선 수순에 들어갔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고창 1선거구 김성수, 2선거구 김정강 후보(고창뉴스/DB) |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에 따르면 고창군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최종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조국혁신당에서는 제2선거구에 오교만(전 고창군체육회장) 후보의 출마가 강력히 거론됐지만, 개인 사정으로 최종 후보 등록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 선거구 모두 경쟁 후보 없이 민주당 후보 단독으로 등록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특히 2선거구는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김만기 현 의원이 무투표 당선되며 2회 연속 무투표 당선 지역의 기록을 세웠다.
공직선거법상 선출 정수와 후보자 수가 같을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고창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후보는 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으로,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은 약 8억500만원을 신고했고, 병역은 마쳤으며 전과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 제2선거구 김정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직무위원장과 희망샘학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재산은 약 7억5200만원이며 병역을 마치지 않았고 전과는 2건으로 신고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 오교만 후보의 미등록으로 도의원 선거 경쟁 구도가 사라지면서 민주당 조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지역 인물 부재론'과 함께 민주당 독주에 대한 유권자 선택권이 제한된 점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