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년기원 이팝꽃 한마당 축제"…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 '개화'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아래서 주민·관광객 어우러져 화합의 장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5월 12일(화)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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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면 2026 풍년기원 이팝꽃 한마당 축제 개막식(대산면 제공) |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재)고창문화관광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 대산면 기관·사회단체, 고창서점마을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봄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는 태봉농악단의 풍년 이팝꽃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창남중 별솔하모니 연주단 공연과 흥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팀의 무대가 이어지며 흥을 더했다.
또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한춤 공연과 대산면 태봉퀸 난타팀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 대산면 출신 정해준 초청가수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캘리그라피 소원 풍선·소원지 걸기, 이밥 뻥튀기 체험, 포토 이벤트, 숟가락 난타, 전통 쌀떡 및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수령 300여 년의 중산리 이팝나무는 5~6월이면 눈처럼 하얀 꽃이 만개해 마치 흰쌀밥을 수북이 담아 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지역의 대표 봄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오명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산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중산리 이팝나무의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