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후보 “모두가 실력 키우는 수업 혁신 추진”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11일(월) 14:37
[고창뉴스]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력을 넘어 모두가 실력을 키우는 수업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천 예비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교육의 핵심인 수업 혁신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학생 참여형·탐구형 수업 확대를 통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정착을 제시했다. 일부 학생만 따라오는 수업이 아닌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수업으로 전환해 상위권 중심 성과가 아닌 전체 학생의 성취 향상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혁신 방안도 내놓았다.

천 후보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학생들의 질문과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해 협력·토론·체험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시스템 재구조화도 추진한다.

전북교원연수원 등 기존 연수체계를 개편해 전문가 연수와 실천형 연수, 찾아가는 연수 등을 확대하고,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연구와 성장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분석실 설치를 지원하고, 수업 혁신 우수 교원 해외연수 등을 추진하는 등 전문학습공동체 중심의 수업 혁신 지원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질 높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업은 깊게, 평가는 성장 중심으로 바꿔 학생들이 삶의 실력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실력은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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