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차별 적극 해소하겠다" …천호성 후보,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

천 후보 "교육복지 중심의 학교 실현할 터"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04일(월) 15:01
천호성 예비후보가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연대를 위해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을 맺었다.(캠프 제공)
[고창뉴스]천호성 예비후보가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연대를 위해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천 예비후보는 4일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교육복지기본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교육공무직 법제화와 채용 관리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임금체계 개선을 통해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 수당을 공무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맞추고, 방학 중 비근무 직종의 상시직 전환과 시간제 직종의 수당 차별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고용 안정 대책도 포함됐다. 천 후보는 스포츠강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상시 업무 종사자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하고, 연수·복무 규정 역시 공무원과의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급식실 노동강도와 산업재해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돌봄과 특수교육 분야 인력 확충, 실효성 있는 대체인력 제도 도입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 돌봄(늘봄)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줄이는 방안도 추진하며, 교육복지사·특수교육지도사 등 현장 인력 확충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학교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의 삶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공적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교육공무직 노동자의 역할을 인정하고 차별 없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교육복지 중심의 학교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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