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교육감 후보 “폐교 활용 ‘전북창의예술센터’ 설립” 공약

아동·청소년·지역민 함께 쓰는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구상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03일(일) 09:39
천호성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고창뉴스]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이전 및 폐교 공간을 활용한 ‘(가칭)전북창의예술센터’ 설립 구상을 발표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이전 학교나 폐교로 발생한 유휴 교육시설을 창의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전환해, 아동·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교과 연계 예술교육을 운영하는 ‘예술교육존’을 비롯해 주말·방학 기간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한 ‘예술체험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1인 미디어 및 숏폼 콘텐츠 제작 공간, 공연·전시 시설을 갖춰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리마켓과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도입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도모하고, 국악실·밴드실·뮤지컬 연습실, 소규모 영화관, 악기도서관 등을 갖춘 실용적 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야외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장애 놀이터도 조성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 후보는 “AI 시대일수록 예술과 독서는 아이들의 사고와 감정을 키우는 중요한 요소”라며 “학교 공간을 지역과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구상이 실현될 경우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과 예술·관광이 결합된 전북형 문화교육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이 기사는 고창뉴스 홈페이지(www.gc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cnews.kr/article.php?aid=177776874912503030
프린트 시간 : 2026년 05월 03일 19: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