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상 후보“고창 농생명식품산업 중심지로 육성”…축산업 맞춤형 공약 발표 한우·양계·양봉 등 축종별 지원 강화…소득 안정·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4월 29일(수)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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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27일 고창부안축협 흥덕한우전자경매장을 방문해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선거 캠프 제공) |
이번 공약은 지난 27일 고창부안축협 흥덕한우전자경매장을 방문해 지역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축종별 특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유 후보는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사항을 공약에 우선 반영했다”며 “축산업은 단순 1차 산업을 넘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공약으로는 한우·젖소 분야는 번식·사육·출하·브랜드화 등 4단계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송아지 출산장려금 지원 ▲계통출하 지원금 지급 ▲가축분뇨 처리 및 운송 지원 ▲우분 교반 지원 ▲미경산우 브랜드화 등을 추진해 생산 기반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양계 분야는 ▲동물용 의약품 지원 확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강화 등을 통해 질병 예방과 안정적인 사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양봉 분야는 ▲먹이 지원 확대 ▲양봉 기자재 및 벌통 현대화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며, 염소·오리 등 기타 축종 농가에는 ▲사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경영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축산업 전반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시설 환경개선용 미생물 개발·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 후보는 “축산업은 고창 농업의 핵심 산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축산농가 소득을 높이고, 고창을 대한민국 농생명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군수 재임 시절 축산 현장을 직접 누비며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창 축산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