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해경, ‘적극행정’으로 안전 예산 확보…1인 조업선 구명조끼 보급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4월 28일(화) 10:41 |
![]() |
| 부안해양경찰서가 적극행정을 통해 해상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을 마련하고, 1인 조업 어민들을 위한 구명조끼를 보급했다.(부안해경)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관내 1인 조업선 종사자를 위한 벨트식 구명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해상 사고 발생 시 구조 요청이 어렵고 인명 피해 위험이 높은 1인 조업선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안해경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직접 응모해 사업비 1,320만 원 전액을 확보한 것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안해경과 한빛원자력본부를 비롯해 전북수산기술연구소, 고창군, 고창군수협, 한국해양교통안전공사(KOMSA) 군산지부, 한국해상풍력실증센터, 고창군선주협회, 구시포어촌계 등 유관기관과 지역 어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시연에서는 구명조끼 제조업체가 직접 벨트식 구명조끼의 착용법과 팽창 원리를 설명하며 사용 편의성을 소개했다. 기존 조끼형에 비해 활동성이 뛰어나 장시간 작업에도 부담이 적어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보급된 벨트식 구명조끼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발맞춰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생덕 서장은 “지역 해양 안전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 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1인 조업 어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없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