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아티제 '맞손'…지역 농산물 활용 베이커리 신제품 출시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4월 28일(화) 09:23
고창군-아티제 지역 농산물 베리커리 출시 업무협약식(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

고창군은 27일 군청에서 ㈜보나비(브랜드 아티제)와 ‘고창 농산물 유통·가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과 오민우 보나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지역 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창에서 생산된 땅콩, 단호박, 수박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및 음료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원물 공급에 그치지 않고 프리미엄 카페 메뉴로 상품화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나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아티제’ 매장 50여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페셜티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온 기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창 땅콩 연유 크림 브레드’, ‘고창 단호박&크림치즈 식빵’, ‘고창 수박주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즌 메뉴가 아티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공동 홍보를 지원하고, 보나비는 제품 개발과 생산, 매장 판매 및 마케팅을 맡게 된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고창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이 기사는 고창뉴스 홈페이지(www.gc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cnews.kr/article.php?aid=177733580012471001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29일 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