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예비후보 “혐오·증오 정치 벗어나 정책 중심 선거 정착해야”

공명선거 캠페인 제안…폭행사건 관련 발언 유감 표명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4월 15일(수) 09:25
조국혁신당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고창뉴스/DB)
[고창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창군수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유기상 조국혁신당 예비후보가 정책 중심의 공명선거 정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를 50일 앞둔 시점에서 선거문화가 혼탁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혐오와 증오 정치를 지양하고 정책 비교와 검증 중심의 성숙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부안면민의 날 행사에서 조국혁신당 기초의원 출마자와 타 후보 진영 인사 간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유 예비후보는 공명선거 캠페인을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11일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과 관련해 “원고 없이 즉석에서 상황을 설명하는 발언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 인사’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사실관계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은 유감”이라며 “이는 특정 후보를 지칭한 것이 아니며 사건 전말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 방해나 폭언·폭행, 혐오와 증오를 조장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후보자와 지지자 간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은 단호히 배제돼야 한다”며 “정책선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안한 ‘혐오·증오 정치 추방’ 5대 약속에 대한 지지 입장도 함께 표명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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