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영화관 넘어 최고 수준 문화공간으로”…동리시네마, ‘영사기·스크린’ 전면 교체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4월 10일(금)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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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동리시네마 내부 모습(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최근 동리시네마는 노후화된 영사 시스템과 스크린을 전면 교체하고, 최신 장비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상영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리시네마는 지난 2024년 1관 영사기 교체에 이어 최근 2관까지 최신형 레이저 영사기를 추가 도입하며 전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보수에는 영사 스크린 전면 교체와 음향 시스템 재조정도 함께 이뤄져,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완성형 디지털 상영 시스템’이 구축됐다.
새롭게 도입된 레이저 영사기는 기존 램프 방식 대비 높은 밝기와 뛰어난 색 재현력을 갖춰 보다 선명하고 깊이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반사 스크린이 더해지면서 빛의 반사율을 극대화해 한층 생생한 관람 환경을 구현했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고창군민들은 인근 대도시를 찾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최신 영화와 고품질 상영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은 단순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공간”이라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 누구나 거주지에 따른 문화 격차 없이 수준 높은 관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전면 개보수를 계기로 최신 개봉작 상영은 물론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