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종합테마파크 논란 격화”…탐사보도 방송 후 고창군 정면 반박 인터넷 '뉴탐사' 의혹 제기 보도 vs 고창군 "사실 관계 왜곡한 주장" 정면 반박…진실공방 본격화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4월 08일(수)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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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보도 인터넷 매체 ‘뉴탐사’는 지난 7일 밤 9시, 고창종합테마파크(가칭 모나용평) 사업과 관련해 약 2시간 분량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계약 과정의 특혜 의혹과 불투명성 문제를 제기했다.(뉴탐사 유튜브 갈무리) |
탐사보도 인터넷 매체 ‘뉴탐사’는 7일 밤 9시, 고창종합테마파크(가칭 모나용평) 사업과 관련해 약 2시간 분량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계약 과정의 특혜 의혹과 불투명성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보도는 대외비 문건을 근거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 특정 종교단체와의 연관성 의혹 등을 보도하며, 계약 구조와 조건의 적정성, 행정 판단의 투명성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일부 계약 조건과 비공개 조항을 둘러싼 공공사업 타당성 논란에 대해 추가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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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보도 인터넷 매체 ‘뉴탐사’는 지난 7일 밤 9시, 고창종합테마파크(가칭 모나용평) 사업과 관련해 약 2시간 분량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계약 과정의 특혜 의혹과 불투명성 문제를 제기했다.(뉴탐사 유튜브 갈무리) |
이에 대해 고창군은 8일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한 주장”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고창군은 해당 사업이 민간 자본을 활용한 기부채납 방식의 공익사업으로, 수백억 원 규모의 자산을 군에 귀속시키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지 가격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서도 “실제 매입가는 보도 내용과 큰 차이가 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으며, 특정 종교단체와의 연관성 주장 역시 “정치적 목적의 프레임”이라고 일축했다.
고창군은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군의회와 공유해 왔고, 협약서에 이행 보증 및 손해배상 조항 등 안전장치를 명시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고창군청사 전경(고창뉴스/DB) |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방송 직후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찬반 여론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발전 사업을 둘러싼 '발목잡기' 식의 과도한 정치 공세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이번 사안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경선과 이후 치러질 본선거에서 각 후보 간 치열한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향후 추가적인 사실 확인과 해명 과정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그리고 지역 민심과 선거 판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