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이 만드는 교육, 성공의 의미를 묻다”…고창학생의회 2026 개원식 열어 이하람 학생의장 "학생 중심 학교문화 정착과 민주적 시민성 함양" 다짐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4월 01일(수)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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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교육지원청이 4월 1일 고창창의예술미래공간 ‘누리고’에서 2026학년도 고창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학생 자치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2026 고창학생의회 개원(고창교육지원청 제공) |
이날 개원식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의원 20명과 협력교사 3명이 참석해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장 개원사, 교육장 축사, 학생의원 및 협력교사 소개, 임명장 수여, 연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단체 기념촬영 후 제1회 정기회를 열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하람 학생의회 의장(자유고 3학년)은 “학생의 목소리를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숙경 교육장은 "성공이란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학생의회 활동이 이러한 참된 성공을 실천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목소리와 실천이 학교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 만큼, 서로를 존중하며 책임 있는 참여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학생의회는 '초·중등교육법'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회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공식 학생 참여기구로,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고창학생의회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환 담당 장학사는 “학생의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정책 제안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구”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학교문화 정착과 민주적 시민성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학생의회는 올해 정기회와 분과활동을 통해 교육과정, 학생복지, 학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