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보호구역 관리 강화"…고창군, 연안습지보호관리위원회 개최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3월 25일(수)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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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연안습지보호관리위원회(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24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고창군 연안습지보호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양보호구역 관리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 및 환경 분야 전문가와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2027년 예산 편성 계획을 심의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세계유산 관리사업과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며 고창갯벌의 효율적인 관리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고창군은 올해 고창갯벌이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지 5주년을 맞는 만큼, 갯벌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고창갯벌 맨발걷기대회’, ‘고창갯벌 탐조박람회’ 등 대외 홍보 프로그램과 함께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고창갯벌 키퍼스’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창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의 핵심 거점시설이 될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나윤옥 세계유산과장은 “올해는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브랜드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인 보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