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7·2028 국가예산 신규사업 124건 발굴… 총 9,317억원 규모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3월 24일(화) 10:07
고창군은 23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 주재로 ‘2027·2028 국가예산 4차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점검했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미래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확보에 속도를 내며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은 23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 주재로 ‘2027·2028 국가예산 4차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발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시급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4차 발굴까지 확보한 국가예산 사업은 총 124건, 9,317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2027년 사업은 83건, 6,964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해리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고창노동골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예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특회계 대응 국가예산 발굴 용역’을 선제적으로 추진, 20여 건의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고창군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체감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옥석 사업’을 선별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논리를 보강하고,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매년 3~5월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역시 1월부터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오는 4월 말까지는 집중 출장을 통해 발굴 사업을 중앙부처와 전북자치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그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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