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쪽 고창 끝내고 군민 화합 시대 열겠다”…유기상 전 고창군수, 민선 9기 출마 선언 3대 핵심 비전 ▲K-민주주의 성지 정체성 확립 ▲농생명 식품산업과 생태문화 관광산업 육성 ▲농촌주민수당(1인당 1년 360만원) 도입 공약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3월 19일(목) 13:48 |
![]() |
| 유기상 전 고창군수가 19일 고창읍 전봉준장군 동상 앞에서 민선 9기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2026.3.19/고창뉴스 |
조국혁신당 고창지역위원장인 유 전 군수는 19일 오전 고창읍 전봉준 장군 동상 앞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k-민주주의 성지인 '의향' 고창의 자부심을 바로 세우고, 반목과 갈등으로 분열된 ‘반쪽 고창’을 끝내겠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온전한 높을고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 전 군수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군정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고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지역 상황에 대해 “편가르기 정치와 각종 의혹으로 군민 간 갈등이 심화된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군민 화합과 행정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유 전 군수는“내 편만 챙기는 패거리 정치와 보복성 행정이 공직사회와 지역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통합의 정치를 통해 고창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측근 특혜 의혹과 불투명한 사업 추진, 환경 훼손 우려가 있는 무분별한 개발 행정을 바로잡겠다”며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지속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 유기상 전 고창군수가 19일 고창읍 전봉준장군 동상 앞에서 민선 9기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2026.3.19/고창뉴스 |
그는 고창의 미래를 위한 3대 핵심 비전으로 ▲K-민주주의 성지로서의 정체성 확립 ▲농생명 식품산업과 생태문화 관광산업 육성 ▲농촌주민수당(1인당 1년 360만원) 도입을 통한 기본소득 실현을 제시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정의와 공공성을 회복하고,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민수당을 넘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주민수당’ 도입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정치 보복이나 전임자 지우기식 행정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정권은 바뀌어도 행정은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며 “전임 군정의 성과 중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은 과감히 계승하고, 잘못된 구조와 관행은 과감히 혁신하는 ‘덧셈과 곱셈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군민을 섬기는 청지기가 되어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군민 화합과 통합의 깃발 아래 ‘위대한 고창 시대’를 함께 열어 달라”고 호소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