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인재 산실’ 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4개 학과 183명 새 출발

농식품창업과, 수박·멜론과,복분자과, 블루베리과 4개과 개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3월 18일(수) 09:11
2026 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고창군은 17일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과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대학장인 심덕섭 군수가 신입생 대표에게 직접 입학증서를 수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농촌개발대학 21기 졸업생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올해 고창농촌개발대학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총 4개 과정, 183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과정별로는 ▲농식품창업과 20명 ▲수박·멜론과 56명 ▲복분자과 42명 ▲블루베리과 65명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영농 현장을 오가며 총 20회 내외의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의 대표 특화작목인 수박, 멜론, 복분자, 블루베리의 고품질 생산 기술은 물론, 변화하는 농식품 트렌드에 대응한 창업 교육까지 포함해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심덕섭 군수는 “농촌개발대학을 통해 변화하는 농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익히고, 고창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개교한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지금까지 약 3000여 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농업경영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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