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 정기총회 개최…정종만 제3대 회장 취임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3월 12일(목) 19:16
사단법인 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 정기총회(협회 제공)
[고창뉴스]사단법인 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11일 오후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회무 및 회계 결산 승인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이어 2부 행사로 법인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제3대 회장에는 정종만 이사가 선출됐으며, 이사에는 신종명·박희복·김성수·최현성·임진용·최혜성·천옥희 씨가 선출됐다.

또 감사는 이용철, 조민주 씨가 선출돼 협회 운영을 함께 이끌게 됐다.
사단법인 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 정기총회(협회 제공)

이날 이임한 정종구 제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여 동안 함께해 준 회원들과 이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3대 임원진이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협회를 더욱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구 회장은 2013년 협회 창립 이사로 참여해 장애인 복지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0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공연, 전시,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법인과 부설기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월중 보고와 사업설명회를 정례화하는 등 협회 운영 체계 정비에도 힘써 왔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회원들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종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협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통합돌봄 정책 시행에 맞춰 협회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며, 이번 정관 변경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이나 위탁시설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복지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촘촘한 복지 체계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고창군에서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고창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고창군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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