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의 다리 놓다”…고창·부안 공무직노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상호기부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3월 04일(수) 09:52
고창군은 3일 군청에서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각각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선례 지부장, 심덕섭 고창군수, 이말순 지부장(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고창군은 3일 군청에서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각각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최선례 지부장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 이말순 지부장을 비롯한 두 지역 조합원들이 참석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자체 간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지역을 잇는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의 고향사랑기부는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2023년 군산시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 부안군, 2025년 김제시와 정읍시 등으로 기부를 확대하며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는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인돌 마라톤대회 안전 봉사와 고창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선례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뜻깊은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무직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공무직노동조합이 보여주고 있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연대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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