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음참나무정농악단, 정월대보름 맞아 마당밟이 행사 열어 공음면 일원 순회…마을 안녕·풍년과 화합 기원, 전통 세시풍속 계승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2월 28일(토)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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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공음면참나무정농악단 정월대보름 마달밟이 행사(공음면 제공) |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공음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첫날인 27일 오전 9시 공음면 주민행복센터 앞에서 힘찬 풍물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음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꽹과리와 장구, 북소리가 울려 퍼지자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한 해의 복을 빌었다.
마당밟이는 농악대가 마을과 가정을 찾아다니며 지신(地神)을 달래고 액운을 물리치는 전통 의식으로 집집마다 복을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흥겨운 풍물을 선보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공음참나무정농악단은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마당밟이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전통문화 전승이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세대 간 문화적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박용권 단장은 “정월대보름 마당밟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소중한 전통 행사”라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