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청년정책 2탄’ 발표… 디지털·창업 지원 강화

이원택 , 생성형 AI 지원·창업 투자 확대로 청년에 기회 확대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2월 13일(금) 14:18
[고창뉴스]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이 청년의 도전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 2탄’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지역 청년의 미래 설계부터 취·창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 의원은 13일 ‘전북 청년, 여기 살맛 난다’ 2탄 정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업 기반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기회·성장 패키지’를 공개했다.

먼저 도내 대학생 1만 명을 대상으로 OpenAI의 **ChatGPT**와 Google의 Gemini 등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료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청년들이 생성형 AI를 학업·취업·창업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청년과 기업 간 상생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전북도가 대기업·중견기업과 연계해 서포터즈 활동, 교육봉사 프로그램, 정책 제안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청년허브센터 등 산하기관을 거점으로 AI·신산업·인플루언서 분야 스타강사 특강과 맞춤형 커리어 코칭을 상시 운영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업 분야에서는 초기 금융 지원과 조기 투자 확대에 나선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투자 연계 체계를 구축해 창업 초기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임직원 50% 이상 도내 거주’ 등 실질적인 고용 기준을 도입해 이른바 보조금 악용 사례를 차단하고, 정책 지원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창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복잡한 행정 절차와 증빙 중심의 정산 체계도 간소화한다.

아울러 전북도와 14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의 창업기업 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해 청년 창업기업의 초기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전북에서 배우고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와 성장의 땅 전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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