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본격 시행…조기 발견으로 지역 감염 차단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2월 12일(목) 09:09
고창군보건소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보건소가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2월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주민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 흉부 X-ray 촬영 등 결핵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료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이동검진 체계를 운영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2급 법정감염병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질 경우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커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추가 검사와 치료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 간 모임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대상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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