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재난 예방·대응에 총력"…고창군,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2월 11일(수)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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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고창군 제공) |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대응 인력을 조기에 배치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원 55명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대응단원들은 산림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임무 수행에 필요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고창군은 올해부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시기별로 운영하던 현장 대응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연중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림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앞으로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계도, 산불 진화 활동을 비롯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응급조치, 산림재난 대비 주민 행동요령 홍보, 산림병해충 예찰 및 피해 조사 등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창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2026년 1월 20일~5월 15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및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56명을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산불 취약지역 집중 순찰, 주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신 산림과장은“기후변화로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