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2026년 학교업무지원센터 운영 본격화

4개 분야 30개 공통 업무 지원… 학교 행정 부담 대폭 경감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2월 10일(화) 11:31
고창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응급처치 교육(교육청 제공)
[고창뉴스]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026년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6년도 고창 학교업무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현장 소통 기반 맞춤형 지원 강화 ▲시스템 기반 효율적 업무 지원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확립을 3대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실무 중심 업무를 확대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업무지원센터는 ‘학교업무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상시 반영하고, 연중 학교 방문 중심의 현장 소통을 통해 기존 지원 업무를 개선하는 한편 신규 지원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학교가 보다 간편하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원클릭 업무 지원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2026년에는 ▲학교인력 채용 지원 ▲교육활동 지원 ▲교육환경 정비 ▲학교업무 컨설팅 등 4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공통 업무를 집중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기간제교원·교육공무직 채용 지원, 교원 호봉 및 법정의무연수 지원,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 배치, 교과서 수급 및 전북에듀페이 업무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먹는 물 수질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 등 교육환경 안전 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수목 소독, 배수로 청소, 생존수영 탈의실 보조 인력 지원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한숙경 교육장은 “학교업무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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