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환경(E) 가치 실현 핵심 전략 전환 필요”…고창식품산업연구원, 산림복지 정책 방향 제시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2월 09일(월) 10:24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양세훈 미래정책연구센터장이 2026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지방정부의 산림복지 환경(E) 역량과 방향’을 주제로 정책 발표를 진행했다.(연구원 제공)
[고창뉴스](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GFI) 산하 미래정책연구센터(센터장 양세훈)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린 2026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지방정부의 산림복지 환경(E) 역량과 방향’을 주제로 정책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8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세훈 센터장은 발표를 통해 산림복지를 기존의 복지·관광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을 아우르는 핵심 환경(E) 정책으로 재정립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센터장은 “산림복지는 여가·관광·힐링의 영역에 머물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 자연 기반 해법(NbS), 탄소흡수원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환경 가치 실현의 장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산림복지를 통해 환경·복지·지역경제가 동시에 작동하는 정책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는 숲의 단순한 관리자를 넘어, 지역의 기후 생존 전략을 책임지는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트리플 베네핏’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에는 청주시정연구원 세션에 참여해 ‘청주시 ESG 공약 변화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추가 발표를 진행했다. 양 센터장은 민선 5기부터 8기까지 역대 단체장의 주요 공약을 ESG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양 센터장은“향후 민선 9기 지방정부는 환경(E)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성장의 전제조건이자 새로운 경제 모델로 인식해야 한다”며, 자원순환·탄소중립·포용적 복지·현장 중심 거버넌스가 결합된 정책을 통해 글로벌 ESG 선도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 발표를 계기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식품·산림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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