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신한 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조성 ‘환영’…전북, 금융중심지 도약 신호탄 도의회 “국가균형발전 전략 동력…자산운용·기후에너지 금융 거점 구축 기대”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1월 31일(토) 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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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경(고창뉴스/DB) |
이번 결정은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산업 구조를 지역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자, 전북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의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이번 선택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강력한 동력을 더하는 역사적 결단”이라며 “전북이 금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동안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논의 과정에서 제기돼 온 자산운용 생태계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KB와 신한의 대규모 금융허브 조성은 전북의 금융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금융기업들의 전주 이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전북이 자산운용과 기후·에너지 금융을 결합한 특화 금융모델을 구축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금융중심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보완·확장해 국가 차원의 금융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금융기업과 자산운용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의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29일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정부에 최종 제출했다. 도의회는 “민간 금융그룹의 과감한 결단과 시대적 요구에 정부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으로 화답해야 한다”며 “전북이 대한민국 금융지형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