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습 침수 예방 ‘2026년 배수개선사업’ 예산 94억원 확보

고창 성내 등 6개 지구 포함… 농경지 안전·영농환경 개선 기대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1월 29일(목) 11:20
고창 상습 침수 예방 ‘2026년 배수개선사업’대상지(의원실 제공)
[고창뉴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고창)은 29일 고창과 정읍 지역의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2026년 배수개선사업’ 예산으로 총 272억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계속지구 11곳과 신규지구 6곳에 투입된다.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를 겪어온 농경지의 배수 체계를 정비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창 지역에는 고창지구(7억7,200만원), 강남지구(34억4,100만원), 신림지구(20억원), 신평지구(11억원), 송산지구(11억원), 해룡지구(11억원) 등 6개 지구가 포함돼 총 94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수로 정비와 배수시설 보강이 이뤄져 농경지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고창 우평지구와 성내지구가 선정돼 각 지구당 1억원의 세부설계비가 반영됐다.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조사지구에는 고창 신림2지구가 포함돼, 조사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배수개선사업으로 정읍과 고창 일대 1,366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가 잦은 고창 농촌 지역의 영농 안정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준병 의원은 “배수개선사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농민들의 안전한 영농 환경을 지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확보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영농 여건 개선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이 기사는 고창뉴스 홈페이지(www.gc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cnews.kr/article.php?aid=176965322311873001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29일 15: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