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농악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전북문화관광재단 평가 ‘최우수’ 공연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1월 20일(화)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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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농악 노상놀이 공연 장면(고창군 제공) |
이번 평가는 관객모니터링단의 현장 평가를 비롯해 공연 운영의 완성도, 행정 협력도, 지역 연계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고창 ‘노상놀이야’에 대해 “전통 농악의 미학과 공동체적 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고, 향후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타냈다.
공연은 길놀이와 거점 공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연출을 통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농악이 지닌 전통성과 예술성을 충실히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 구성으로, 고창농악의 본질적 매력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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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농악 노상놀이 공연 장면(고창군 제공) |
특히 퍼레이드 형식으로 펼쳐진 공연은 고창읍성이라는 역사적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주목을 받았다.
고유의 지역 정체성과 공연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순회형 연출은 공연을 한정된 무대에 머무르지 않고 ‘움직이는 축제’로 확장시켜 관객 참여를 이끌어냈고, 지역 전반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은 전통 농악이 지닌 예술성과 공동체 정신이 오늘날에도 충분히 공감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창농악전수관 아트컴퍼니 고풍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전문 단체로, 지역 문화자원의 현대적 활용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