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새해 맞아 흥덕·심원면에 사랑의 쌀 2톤 기탁

지역 취약계층 위한 연이은 나눔 실천 이어가…따뜻한 공동체 온기 전해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1월 12일(월) 09:09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 심원면(면장 유정현)에 쌀 1000kg 기탁(심원면 제공)
[고창뉴스]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새해를 맞아 고창군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선운사는 지난 7일 심원면 주민행복센터에 사랑의 쌀 1000㎏을 기탁한 데 이어, 8일에는 흥덕면 주민행복센터를 찾아 쌀 1000㎏을 추가로 전달하며 총 2톤의 쌀을 기탁했다. 선운사는 앞서 공음면과 아산면에도 쌀 2000kg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기본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선운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사찰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돕고 의지하는 공동체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수 선운사 흥덕면(면장 류정선)에 쌀 1000kg 기탁(흥덕면 제공)

심원면과 흥덕면 주민행복센터는 이번에 전달된 쌀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으로, 겨울철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현 심원면장은 “지역의 대표 사찰인 선운사에서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정선 흥덕면장 역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선운사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선운사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중심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찰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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