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병오년 새해 첫 ‘토방청담’ 공음면 개최

생활 현안부터 국가 SOC까지, 공음면에서 새해 첫 민원 청취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1월 11일(일) 16:36
윤준병 국회의원이 10일 고창군 공음면 어울림센터에서 병오년 새해 첫 현장민원실 ‘토방청담’을 열고 주민 150여 명과 지역 현안을 놓고 소통하고 있다.(의원실 제공)
[고창뉴스][고창뉴스]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병오년 새해 첫 현장민원실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지난 10일 고창군 공음면 어울림센터에서 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날 토방청담에는 공음면 주민을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임정호·오세환 군의원, 김성수·김만기 전북도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음면과 고창군의 주요 현안을 놓고 다양한 건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석교천·건동천 하천정비사업을 비롯해 노후 경로당 이전·신축, 장동마을 침수 대책, 국도 15호선·22호선 조기 착공 등 생활 밀착형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윤준병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병오년 새해 첫 토방청담을 공음면에서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외교 정상화는 물론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정책을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고, 쌀값·소값·바지락값 등 농수산물 가격 안정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토방청담에서는 △석교천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 △노을대교 및 서해안철도 조기 추진 △고창에 집중된 송전탑 건설 문제 해결 △노노제 등 노후 경로당 이전·신축 △건동천 하천정비사업 지속 추진 △무장~상하~공음을 잇는 국도 15·22호선 조기 착공 △고창군 기본소득 도입 △장동마을 침수 대책 △6·25 양민학살 피해 유족 재심을 위한 법 조기 의결 △면 소재지 공영주차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주민 건의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석교천 사업과 관련해 “고창군의회와 함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으며, 노을대교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설계 완료 후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해안철도에 대해서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서해안 철도를 포함한 U자형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국가계획으로 수립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광원전 송전탑 집중 설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연간 20~3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영광과의 재정 불균형을 일부 해소했다”며 “상하면 한전 전력시험센터와 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고창에서 생산된 전력이 고창에서 소비되는 구조를 만드는 미래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노제 경로당 이전·신축과 관련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를 약속했으며, 건동천 하천정비사업은 긴급공사와 일반공사로 구분해 전북도가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현장에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보리축제 등으로 반복되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무장면~공음면을 잇는 국도 15호선과 22호선 공사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토방청담을 마친 뒤 노노제 경로당과 선산·상건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건동천 침수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하천 정비 방향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한편 윤준병 의원의 현장민원실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 순회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이 기사는 고창뉴스 홈페이지(www.gc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cnews.kr/article.php?aid=176811696311744001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29일 13: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