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해역 해상풍력 단지 조성 본격화…'서남권 풍력발전 2.4GW 첫 단추 꿰다'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 고창 0.2GW 사업시행자로 서남권윈드파워(주) 컨소시엄 선정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1월 06일(화)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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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2.4GW 조성계획의 첫 단계인 ‘확산단지1 고창 0.2GW’ 해역 사업시행자로 서남권윈드파워(주)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고창 해상풍력단지 사업 위치도(전북도 제공) |
전북자치도는 6일,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2.4GW 조성계획의 첫 단계인 ‘확산단지1 고창 0.2GW’ 해역 사업시행자로 서남권윈드파워(주)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해역은 지난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풍황과 수심, 계통 연계 여건 등에서 해상풍력 발전에 적합한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서남권윈드파워(주)는 템플턴하나자산운용(주)을 대표사로 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전북개발공사를 비롯해 ㈜디엔아이코퍼레이션, 그린종합건설㈜, ㈜부강건설, ㈜세광종합기술단,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공공·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추후 한전KDN과 중앙해양중공업㈜도 향후 사업 단계에 맞춰 참여를 검토 중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3000억 원 규모로, 사업시행자는 향후 25년간 발전단지를 건설·운영하게 된다.
인허가와 건설은 2025년 12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2050년 12월까지 약 20년간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서남권윈드파워(주)는 올해부터 발전사업허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단지 배치 설계, 주민 보상 협의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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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풍력 단지 조감도(전북도 제공) |
특히 주민참여 비율을 최대한 확보해 발전 수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고, 항만 인프라 조성, 유지·보수(O&M) 거점 구축 등을 통해 고창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고창 해역 사업을 시작으로 부안 해역 등 추가 해상풍력 사업시행자 공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자인 한국해상풍력과의 협업도 강화해 사업 전반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고창 해역에서 시작되는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전북이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선정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을 중심으로 부안 해역까지 해상풍력 개발이 확산돼 전북 전체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