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민과 함께 통일을 말하다”… 제22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고창서 열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12월 29일(월) 16:02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대화’를 주제로 29일 오후 고창 석정웰파크호텔에서 열렸다.2025.12.29/고창뉴스
[고창뉴스]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대화’를 주제로 29일 오후 고창 석정웰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영복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장, 박영택 고창군협의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전북대학교 안유진 학생이 ‘MZ가 바라본 통일의 가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청년 세대가 느끼는 통일의 의미와 시대적 과제를 제시했다.

이후 고광수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사무국장, 김은희 자치분권포럼 고창군지회 위원이 대표 발표자로 참여해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통일 활동 방향과 사회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분임토의에서는 협의회장단, 간사,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지역회의 간부위원, 지역 사회단체 등이 역할별·세대별 관점에서 통일정책 참여 방안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현장에서는 “통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일상 속 참여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부터 “청년·학생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까지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박영택 고창군협의회장은 “이번 평화통일대화가 지역에서 시작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세대와 지역, 부문을 연결하는 참여 플랫폼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통일 정책 자문기구로, 한반도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방향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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