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마을의 뿌리 재조명”…고창문화원, 제42회 고창학 연구발표회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5년 11월 28일(금)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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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원 제42회 고창학 연구발표회(문화원 제공) |
이번 발표회에는 고창학연구소 조사위원 20명이 참여해 1년간 진행한 고창지역 마을 지명 조사 성과를 담은 발표집을 발간했다.
조사위원들은 각 마을의 역사적 배경, 지리적 특성, 주요 인물, 설화, 주민 구술 등을 면밀히 조사해 고창의 정체성과 지역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발표회에서는 현장 조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발굴 후일담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구동호의 ‘동백정’ 발굴 ▲공음면 선산마을 당산제 줄다리기 소리 기록 ▲흥덕면 사진포의 역사적 가치와 스토리 발굴 등 고창 고유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성과가 언급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사위원들은 이번 연구가 지역 정체성 강화는 물론, 향후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역학 연구를 통해 고창학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은 “그간 고창지역 마을 지명에 대해 조사·발굴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문화·역사·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록해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