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한 시간들'…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개관 18주년 ‘복운축제’

다채로운 공연·체험행사로 웃음꽃 활짝, 지역사회 감사의 마음 전해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10월 22일(수) 16:38
제18회 고창종합노인복지관 개관 기념식에서 심덕섭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도형스님)이 2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8회 개관기념 복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로 하나 되고, 운수 좋은 날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스님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의 1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고고장구 고창예술단(단장 신순옥), 고창고인돌농악단(단장 김희영), 여현수 선생의 용기놀이 공연이 식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1부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축사, 시니어모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18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고창군수 공로상 수상자들(고창군 제공)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운사복지재단 공로상에 오용복·김민자 직원 ▲고창군수 공로상에 최양순(복지관 이용자)·이은규(노인일자리 참여자) ▲고창군의회 의장상에 유정은(방송댄스 강사)·이승연(건강체조 강사) 님이 공로상을 받았다.

오찬 이후 열린 2부 공연에서는 실버모델의 한복패션쇼, 하모니카 연주, 밸리댄스, 한문 낭송, 챠밍라인댄스 등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실버모델들의 한복 패션쇼(고창군 제공)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건강지킴이 홍보관(고창군보건소) ▲마음건강 상담소(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귀반사요법((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차 봉사(고창군 을묘회·백로다회) ▲다문화 체험(고창군 가족센터) ▲자개 손거울 만들기(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부식품나눔행사(선운기초푸드뱅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형스님은 “복지관이 18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은 지난 2006년 개관 이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창군 노인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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