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에 국내 최초 상용화 수소 생산기지 준공…하루 1톤 수소 생산 전북도“청정수소 생산 본격화…글로벌 허브 도약 발판”기대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5년 09월 24일(수) 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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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에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준공(전북자치도 제공) |
국내 최초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가 2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청정 수소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기지는 탄소 배출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 기술을 상업적 규모로 구현한 첫 사례로, 전북은 수소 생산부터 공급,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전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한국수소연합,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테크로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국내 최초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가 2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청정 수소 생산에 들어갔다. 시설 운영 관계자가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수소 생산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제공) |
이번 사업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현대건설,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가 함께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119억 7000만 원으로, 기지는 하루 1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특히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생산된 수소는 압축 과정을 거쳐 부안 수소충전소와 연구시설에 공급되며, 수소 승용차 하루 200대, 버스 30여 대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향후 수소교통·에너지 실증 사업과 연계해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부안 수소생산기지는 전북이 청정수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첫걸음”이라며 “생산부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확충해 전북을 글로벌 청정수소 허브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