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국가예산 확보 협력 강화”…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제2차 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 '노을대교', '농어촌기본소득제도' 등 지역 현안 사업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09월 19일(금) 16:11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제2차 정책협의회(고창군 제공)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가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19일 오후 2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두 번째 정책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김만기·김성수 의원, 군의원, 박현규 부위원장, 주요 당직자 및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2025년 고창군정의 주요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제2차 정책협의회(고창군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고창군이 최근 거둔 굵직한 성과들을 공유하며 성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14개 기업 유치를 통한 1조5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성사, 제22회 청보리밭축제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고창 명품수박 프리미엄 전략으로 ‘돈 버는 농업·농촌’ 기반을 확고히 다진 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년특화주택 건립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도 주목받았다.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제2차 정책협의회(고창군 제공)

정책협의회 안건으로는 군정 주요사업 41건(현안 18건, 국가예산 23건)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고창군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대선 공약에 포함된 △서해안철도 건설 △노을대교 조속 착공 △전북 서남권 RE100 산업단지 확대 조성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등은 고창군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으로 꼽혔다.

특히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은 고창군과 정책협의회 의지와는 별도로 외부 기관과 정부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사업인 만큼 2~3개 대안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접근성을 높여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윤준병 의원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시행사의 2회 유찰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만간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정확한 공사금액이 확정되면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을대교 건설사업을 두고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업 무산' 등 음해성 비난에 대해서는 고창군과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고창군이 이번에 제시한 군정 과제는 군민 삶과 지역 발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핵심 현안 사업”이라며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제2차 정책협의회(고창군 제공)

또 최근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농어촌 기본소득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사업은 우리 지역에서도 관심이 많은 공모 사업이다. 하지만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과 (정부의)예산 분배 방식(국비 4: 도비 3: 군비 3)에 문제가 있어 열악한 지자체 재정으로는 시행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이 따르는 공모 사업이다"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군정발전의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고창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들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정기적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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