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신축 도서관 명칭 ‘고창황윤석도서관’으로 변경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23년 12월 26일(화)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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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규 도서관은 '고창군립황윤석실학도서관'으로 이름 붙여졌지만, 명칭이 다소 어렵고 모호하다는 의견들이 있어 전문가와 도서관 관계자들의 자문을 통해 이름을 변경했다.
고창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카페처럼 열린공간, 숲속에서 편안하게 지식정보를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SOC복합형 도서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 1729~1791년)은 영정조시대 고창출신 대실학자로 '군자는 한가지 사물이라도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는 정신으로 조선후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천문, 역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기록한 53년간의 일기인 '조선의 타임캡슐'이라고 불리는 '이재난고(頤齋亂藁)'를 펴냈다.
지난 11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돼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고창군은 이재난고를 국가 보물로 승격 추진중이며 황윤석 생가 역시 국가민속문화재로 승격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고창황윤석도서관은 고창읍 뉴타운(월곡) 부지에 지하 1층은 공연장, 동아리실 등 생활문화센터, 지상 1~2층은 개방형 열람실, 자료 공간, 문화 강좌실, 어린이·청소년공간과 북 카페 등이 설치된다.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이미지에 걸맞은 고창의 인물을 브랜드화한 명칭으로 문화콘텐츠의 보고와 같은 도서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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